회갑과 환갑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실 1960년대만 해도 의료기술의 수준이 낮아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되었었기 때문에 환갑을 맞이하는 일은 아주 큰 경사였다고 해요. 그렇지만 현시대엔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나 100세 시대라 불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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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60세가 되어도 경제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고, 결혼적령기가 늦어진 이유로 자녀가 사회초년생인 분들도 많아요. 요즘은 환갑이 돌아와도 옛날처럼 잔치를 벌이기보단 가족끼리 단출하게 식사를 하거나 가족여행을 다니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
회갑과 환갑의 차이점
백과사전이나 국어사전에 회갑과 환갑을 찾아보면 같은 내용으로 나와요.
육십갑자의 '갑(甲)'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나이로는 만 60세(61세)를 말합니다.
회갑은 한자로 돌아올 회(回)를 사용,환갑은 되돌아올 환(還)을 사용하여 뜻이 같은 한자를 쓰고 있습니다.
2023년의 환갑나이는?
2023년의 환갑 나이는 61세(만60세)에 해당하는 1963년생입니다. 환갑나이를 계산하는 게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만 나이로 계산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966년생의 경우엔 1966 + 60=2026년 병오년이 환갑의 나이라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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