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걸릴 수 있는 공황장애는 사람을 가려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황장애 증상 극복하는법에 대하여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Panic disorder라고 불리는 불안장애로 불리는 정신질환장애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인 신체적인 이상은 없는데 호흡이 가빠지기도 하고 진땀이 나기도 하는 등 공황증세가 시작할 경우 발작까지 일어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최근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불안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고 가슴이 답답한 것 같은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보통 뇌 기능 문제와 신경 전달 물질의 구조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원인을 스트레스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공황장애 환자가 2020년 20만명으로 증가하면서 4년간 가파르게 올라 55%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공황장애의 증상 10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10가지
1.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일어난다.
2.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3. 질식할 것 같다.
4. 진땀이 난다.
5. 손이 저리거나 찌릿찌릿 하다.
6. 주위가 비현실적이다.
7. 내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8.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9. 손발이 떨리고 심할 경우 몸이 떨리기도 한다.
10. 죽을 것 같은 상상이 온다.
만약 위 증상 중 4~5가지 증상이 발생하거나 겪고 있는 경우 꼭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공황장애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등 다른 정신 질환과 동시에 발현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 약물치료를 진행하면 많은 분들이 호전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유전
2. 불안체질
3. 집념, 소심, 섬세하거나 고집 있는 성격
4. 주위 환경
5. 교육
6. 학대, 스트레스
7. 사고, 재해
보통 유년기의 분리불안이 있었던 기억이 강한 스트레스나 성격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1. 약물치료
보통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거나 신경 안정제를 통해 불안 증상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공황장애의 경우 우울증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실시할 경우 호전될 경우 약물을 줄이면서 결과를 지켜봅니다.
2. 인지-행동적 치료방법
공황발작을 경험했다면 또다시 공황발작을 경험할까 봐 항상 노심초사합니다. 위험하지 않은 상황도 피하게 되며 외출을 피한다거나 공황발작이 일어났던 장소를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보통 인지행동 요법은 긴장을 이완시키는 호흡법을 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초기에 약물치료와 병행할 시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보통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으로 자연적으로 회복하기는 꽤 어렵습니다.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병행한다면 많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조기 진단이나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내 몸이나 증상이 생기는 경우 꼭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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